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흩어진 재생목록 하나로 합치기

"드라이브", "드라이브2", "드라이브 신곡" 처럼 비슷한 목록이 갈라지는 건 흔한 일입니다. 만들 때마다 기존 목록을 다 뒤져볼 수 없으니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.

최종 수정: 2026-10-02

합치기 전에 정할 것

무엇을 기준으로 나눌지 먼저 정해야 합니다. 흔한 기준은 장르(K-pop, J-Pop, Pop)와 상황(운동, 수면, 드라이브) 두 가지인데, 이 둘을 섞으면 다시 갈라집니다.

장르로 나눴다면 "운동" 같은 목록은 만들지 말고, 상황으로 나눴다면 장르 목록을 따로 두지 않는 편이 관리가 쉽습니다. 둘 다 필요하면 한쪽은 재생목록, 다른 한쪽은 태그처럼 쓰는 식으로 역할을 갈라야 합니다.

합칠 때 생기는 문제

가장 흔한 건 중복입니다. 비슷한 목록이라 같은 곡이 여러 군데 들어 있을 수밖에 없는데, 그대로 합치면 같은 곡이 서너 번 들어갑니다. 합치면서 영상 ID 기준으로 한 번만 담아야 합니다.

다음은 순서입니다. 합친 목록의 순서는 대개 의미가 없어집니다. 원래 목록에서 공들여 맞춘 순서가 있었다면 합치기 전에 그게 정말 필요한지 생각해 보세요.

마지막은 되돌릴 수 없다는 점입니다. 합치고 나면 원래 어느 목록에 있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. 원본 목록을 바로 지우지 말고 한동안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.

한 번에 다 못 옮기는 이유

유튜브는 재생목록에 곡을 넣는 작업 하나하나를 별도 요청으로 셉니다. 하루 한도가 있어서 수백 곡을 한 번에 넣으면 중간에 막힙니다.

그래서 합치기는 보통 한 번에 100~200곡 선에서 끊는 게 현실적입니다. 더 많으면 며칠에 나누거나, 정말 필요한 곡만 추려서 옮기는 편이 낫습니다.

Playlist Manager 의 합치기는 고른 목록의 곡을 모아 영상 ID 기준으로 중복을 없앤 뒤, 새 비공개 재생목록으로 만듭니다. 원본 목록은 그대로 남습니다. Playlist Manager →